원주 단구동 롯데시네마 인근 대게맛집 대게 조아
안녕하세요, 그냥이입니다. 얼마 전 단구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인근 원주에서 저녁식사를 하러 들른 대게조아. 주차장도 편리하고 식당 내부의 큰 수조 안에 신선한 대게가 가득 찼던 곳. 대계조아주소 :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383114호 전화 : 033-765-8282 영업 : 11:00 – 23:00 (연중무휴)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대게조아 강원도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383 한신플라자 1층 114호
대게조아 강원도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383 한신플라자 1층 114호
대게조아 강원도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383 한신플라자 1층 114호
대게조아는 원주시 단구동 롯데시네마 맞은편 원주의료원 앞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꽤 넓은 테라스와 야외 의자가 보이고, 한편으로는 계속 게를 찌고 있었거든요.
주차장은 건물 뒤편으로 돌아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있었네요. 지하에 1층밖에 없는 주차장이었지만 30대 이상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있었습니다. (매장 이용시 2시간 무료주차 가능했다)
앞 손님이 있는지, 가게 앞 테라스에 위치한 찜통에서 따뜻한 김이 찰랑~입구에서 맛있는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대게2인분\68,000/Kg(시가) 대게조아주문내용
시세는 시가로 매일 바뀐다고 해서 저희가 방문했을 때 킬로그램당 6만8천원!! (보통 한 마리에 1킬로 조금 넘는다고 말씀하신) 라면과 볶음밥도 있었는데 메뉴에 적혀 있지 않은 나머지는 전부 무료라고 해서 놀랐습니다.매장 안쪽은 8인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3개로 30인 정도 식사가 가능해 보였습니다.특히 중간중간 파티션이 있어서 사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수조에는 산 대게와 킹크랩이 가득하고 주방 쪽에는 살프코너와 정수기커피머신까지.살프코너에서는 대게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양은 냄비나 김치, 오이, 샐러드 등 각종 반찬, 그리고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공간까지 뭐랄까 배치에 신경 쓴 것이 느껴졌습니다.오이, 김치, 샐러드, 치누아리 등의 반찬과 떡갈비가 기본 반찬으로 나왔고 위생장갑부터 티슈까지 식탁 옆에 있어 편안했습니다.15분 정도 걸렸는지 찜통에 찐 게가 주방에서 손질돼 식탁까지 오는 시간.다리, 몸통, 게딱지 그리고 집게다리까지 먹기 좋게 칠해졌으며 지름 50cm 정도의 큰 접시에 대게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큰 게딱지 안에 꽉 찬 내장 금방이라도 밥 비벼 먹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볶음밥 해주신다고 해서 발부터 먹어봤어요.게 다리도 크고 살도 꽉 차서 먹다 보면 배가 부를 정도. 손에 잡힐 각오를 하고 양손에 일회용 장갑을 힘주어 끼었는데 허무할 정도로 자꾸 나오는 게 살 ㅋㅋ 게는 수율 좋고 신선하면 원주 맛집이니까!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 신선한 오이 그리고 잘 익은 묵은지 특히 윤기있게 흐르던 떡갈비 모두 게랑 잘 어울리네.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 신선한 오이 그리고 잘 익은 묵은지 특히 윤기있게 흐르던 떡갈비 모두 게랑 잘 어울리네.젓가락처럼 생겼지만 앞의 두 조각으로 갈라져 뾰족한 포크로 대게 몸통 부분의 고기를 살짝 긁으면 게 몸통 부분의 고기가 분리되었습니다. 크게 몸통, 다리, 집게다리 세 부위의 고기로 나뉘었는데 순서대로 점점 단단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었어요.살을 발라 게 내장에 찍어 먹으면 특유의 고소함과 바다 맛이 확 올라오는 느낌.거의 이렇게 빠지는데 안 빠지는 것만 포크로 긁어주면 돼요. 부드러운 몸통의 고기에 비해 다리살은 게맛살과 비슷하면서도 바다향기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집게. 게 한 마리에 두 개밖에 없는 고급 부위로 운동량이 많아서 그런지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맛있네.다 먹을 때쯤 사장님께 게장볶음밥을 요청해서 바로 나왔어요. 원래 해물라면까지 먹으려고 했는데 (추가금 없음) 배불러서 도저히 못 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한 우리.그래도 게딱지 잘 먹고 왔어요~ 내장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뒷맛이 나쁘지 않았던 게장볶음밥.그래도 게딱지 잘 먹고 왔어요~ 내장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뒷맛이 나쁘지 않았던 게장볶음밥.그래도 게딱지 잘 먹고 왔어요~ 내장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뒷맛이 나쁘지 않았던 게장볶음밥.https://www.youtube.com/shorts/JBz6QDoS8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