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운전 모빌리티 산업 동향 1. 자동 운전 기술 동향(1)국내 현황 국내 모 빌러티 서비스는 대부분 수요 대응형 유인 서비스인지, 고정 노선형 자동 운전으로 수요 대응형 자동 운전은 일부 지역(즉 자동 운전 차 시범 운행 지구)에서만 시범 운행되고 있다.우선 유인 수요 대응형 셔틀 서비스 인천, 서울, 세종, 김해 등 여러 지역에서 시범 운행 중인 공공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 지역에서만 운행된 한계가 있다.한편 20년 11월에 처음 자동 운전 차 시범 운행 지구로 지정된 서울, 충청 북도·세종(공동), 세종, 광주, 대구, 제주에서 부분적으로 유료 서비스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서울에서는 상업·주거·공원 지역을 오가는 셔틀 버스, 충청 북도와 세종은 KTX간선 급행 버스(BRT), 세종은 수요 응답형 정부 세종 청사 순환 운행하는 셔틀 버스 광주에서 자동 운전 노면 청소 자동차 및 폐기물 회수 차 대구는 셔틀 버스와 수요 응답형 택시, 제주에서는 공항과 중문 관광 단지 간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수요 대응형 자동 운전은 현재, 출발지와 도착지는 정해졌지만 그 사이에 경로가 유동적으로 변경한 유동 경로형 서비스와 수요자가 지정한 특정 지점에서 도착하려는 특정 지점까지 도착하는 Point-to-point형 서비스는 아직 개발 중이다.
(2)국외의 상황 미국은 2020년 제3분기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66건의 자동 운전 버스의 시험 운영을 계획 또는 진행 중이다(계획:42건 진행:12건, 완료:12건).유럽은 총 118건의 자동 운전 버스의 시험 운영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으며 이 중 프랑스가 32건으로 전체 시험 운영의 30%를 차지하고 있다.유럽의 경우 자동 운전 버스의 수용 인원은 16인승 이하 중소형과 평균 속도도 25km/h이하의 저속 주행이 다수이다.일본에서는 11건의 자동 운전 버스의 시험 운영이 진행 또는 완료했고 미국과 유럽의 경우와 달리 중소형 버스만 아니라 대형 버스를 대상으로도 시험 운영되고 있다.중국에서는 총 14건의 자동 운전 버스의 시험 운영 중 또는 완료했으며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자동 운전 버스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 중이다.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자동 운전 버스의 시험 운영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업체별 자율주행 운행 실적을 보면 웨이모가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거리당 오작동 수도 매우 낮아 우버가 거리당 오작동 수가 많다. 국내의 경우 자율주행 Lv4 개발 초기 단계로 자율주행차 운행 대수도 많지 않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율주행차 안전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연구가 전무해 서비스 제공 목적의 자율주행차 안전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자율주행차 업체별 자율주행 운행 실적을 보면 웨이모가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거리당 오작동 수도 매우 낮아 우버가 거리당 오작동 수가 많다. 국내의 경우 자율주행 Lv4 개발 초기 단계로 자율주행차 운행 대수도 많지 않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율주행차 안전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연구가 전무해 서비스 제공 목적의 자율주행차 안전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2. 모 빌러티 산업 동향(1)기존의 모 빌러티 시장의 모 빌러티 시장은 연평균 6.61%의 성장률(CAGR)에서 2030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모 빌러티 시장 중 수요 대응형 공공 교통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RG)69.70%로 2030년까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통합 차량 공유 시장도 또 연평균 성장률(CARG)48.10%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로 기반의 라이드 공유 및 지점 기반의 라이드 셰어링은 연평균 성장률(CARG)이 각각 16.31%, 5.80%로 증가 추세다.
2030년까지 Lv3~Lv4 자율주행차의 절반 정도는 Lv4 수준의 공유차 형태로 예측되며 자율주행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자동 운전 차 시장의 자동 운전 자동차 산업은 2010년대 들어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면서 2016년 자동 운전 차 시장 규모는 80억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에는 1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출처:Statista).글로벌 자동 운전 시장 규모는 2025년에 약 1,549억달러, 2030년에 6,565억달러, 2035년에 약 1조 1,204억달러를 기록하며 연평균 41.0%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자동 운전 자동차 시장도 2020년에 약 1,509억원, 2025년에 약 3조 6,193억원, 2030년에 약 15조 3,404억원, 2035년에 약 26조 1,794억원으로 연평균 40.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 ▲차량 서비스 트렌드 변화=2000년부터 2020년까지 차량 서비스 분야(커넥티드카, 전기차, 자율주행차,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 수를 보면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 모빌리티 분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국내 현황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단계다.
(5) 국외현황 해외에서는 웨이모, 나부야, 바이두 등 다수 지역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 분석 1. 모 빌러티 전환(1)배경 도시화, 고령화, 기후 변화 등의 글로벌 추세는 갈수록 심화되고, 세계 인구의 다수가 도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UN Report(2018)에 따르면 도시에 몰리는 인구 비율은 54%(’18)→ 68%(’50)에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UN World population prospects(2017)에서 고령화는 10억명(’17)→ 21억명(’50)에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래 도시 모델로 복합 도시(complex city), 압축 도시(compact city), 메가 시티(megacity)등 미래 도시 또는 지역 개발 모델이 대두하고 있는 실정이다.중요한 점은 도시 인프라(교통:차량 도로 및 부대 시설 등)의 확대·공급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도시마다 국가/지역의 경제·사회적 활동과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2)모 빌러티 시장의 4대 트렌드<시스템 제휴·통합 기반 모 빌러티>기존의 단일한 애플리케이션(단일 교통 수단 제공 서비스 방식)에서 통합 앱(다중 교통 수단 제공 서비스 방식)으로 모빌리티 생태계가 변화하고 단일 모빌리티 앱에서 메가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전기 자동차 기준의 모 빌러티>과거 2년간 전 세계에서 20이상의 전기 자동차 기준의 이동성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뉴욕)과 유럽에서는 전기 자동차 기준의 수요 응답 버스(DRT)와 택시 사업을 벌이고 있다.<자동 운전 기반 모 빌러티>전 세계적으로 120건 이상의 자동 운전 기반 왕복선 파일럿 프로젝트가 완료 및 진행 중이며, 이러한 테스트를 기반으로 자동 운전 기반 모 빌러티 서비스의 상용화가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민관 협력 기반 모 빌러티>기존 민간과 공공이 별도의 이동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수익 배분, 데이터 공유, 효율 향상 등을 목적으로 민간과 공공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2019년에만 20이상의 PPP가 세계적으로 등장하고 PPP(Public Private Private Partnership)모 빌러티 확장 및 서비스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필요 조건:C.A.S.E. 스마트 모 빌러티의 핵심 기술로서 Connectivity(연계성), Automation(자동화), Sharing(공유화)가 꼽혔으며 3대 필요 조건으로 Digitalization(디지털화), Electrification(전기화),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가 꼽힌다.특히 Connectivity(연계성), Automation(자동화), Sharing(공유화)와 함께 Electrification(전기화)을 함께 C.A.S.E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분석이 한창이다.
2.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기술과 필요조건: C.A.S.E.스마트 모빌리티 핵심기술로 Connectivity(연계성), Automation(자동화), Sharing(공유화)이 꼽히고, 3대 필요조건으로 Digitalization(디지털화), Electriification(전기화),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가 꼽힌다. 특히 Connectivity(연계성), Automation(자동화), Sharing(공유화)과 함께 Electrification(전기화)을 함께 C.A.S.E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3. 스마트 모빌리티 특징(1) 스마트 교통체계 및 구성요소 분석 교통체계 파괴/혁신을 가져올 기술과 서비스는 스마트 교통체계에서 가능하며, 이는 기존 교통체계 구성요소 ‘별’ 독립적 진화가 아닌 ‘간’ 지능적 상호작용(intellectual interactions)을 통해 개발·발전 가속화가 가능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말한다. 특히 스마트 상호작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연계 기능(connectivity)은 필수다.(2)스마트 모 빌러티 정의”스마트 모 빌러티”정의의 핵심은, 이동성 기술과 서비스의 진화/변화를 반영해야 한다.즉,”스마트 모 빌러티”는 교통 시스템의 유기적 연계(connectivity)을 통해서 통행의 과정(예약-수행-종료)과 목적(통행 목적&경제 활동)이 공유화(sharing)자동화(automation)가 열리는 교통 서비스(Transportas a Service, TaaS)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여기서 교통 체계는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통 수단, 교통 시설 및 교통 운영과 이에 관련된 산업 및 제도이다(출처:『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 법 』).4. 스마트 모빌리티 전환 구분(사례)(1)기존 모빌리티(mobility, 이동성)기존 모빌리티(mobility)는 전통적인 교통 경제에서 다루는 교통 시스템의 대표적인 평가 모델(기준)로서 이동성(mobility)와 접근성(accessibility)로 구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그래서 교통은 서비스 경제 때문에 부득이 발생(요구되는 물리적인 이동 서비스(moving service)으로 서비스 경제와 구분된다.그러므로 기존의 모 빌러티의 한계점을 통행 목적, 통행 수단, 통행 도로 통행 시간 등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2)핵심 기술 기반의 이동성 변화 검토상 언급한 스마트 모 빌러티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통행 목적, 통행 수단, 통행 도로 통행 시간에서 이동성 변화를 검토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통행 목적이 업무 통행의 경우, 종래는 실제 업무가 이루어질 장소로 이동하는 모바일 특성이 이루어진 다음에 업무 활동이라는 경제 활동이 진행되어 왔다.그러나 스마트 모 빌러티 서비스 업무 활동은 굳이 정해진 장소(오피스, 회의실 등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온라인 회의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온 디멘드의 오피스 자동 운전 차 등에서 가능하다.통행 수단의 경우, 기존에는 물리적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가 담당하고 이동시의 통행자는 이동 안전성, 편리성을 제일 우선시한 반면 업무 활동 관련 어떠한 경제 활동도 이뤄질 수 없었다.그러나 스마트 모 빌러티 서비스에서의 통행 수단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안전성이 보장된 커넥티드 카, 자동 운전 차 등을 통해서 이동 서비스 외에 스마트 폰 기반의 온라인 회의, 온 디멘드의 오피스 자동 운전 차 등이 가능하게 됐다.더구나 현재 활발하게 제공 중의 공유 차 서비스가 코넥텟도 기술, 자동 운전 기술과 연계되며 각각 업무 활동 시간이 가능하면 통행 목적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같은 공유 차에 가능하다.통행 도로에서는 종래는 자동차의 물리적 이동만을 담당하는 인프라로서 이동 기능 중심의 간선 도로(고속 도로, 일반 국도 등), 접속 기능 중심의 지선 도로(국지 도로, 이면 도로 등)로 구분했다.그러나 위의 스마트 모 빌러티 서비스에서의 통행 목적으로 통행 수단이 이어지는 도로는 더 이상 이동 기능과 접근 기능을 담당하는 평면 공간 인프라가 아니라 통행 목적으로 통행 수단의 서비스가 상호 연계된 입체적인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통행 시간의 경우, 기존에는 이동 시간과 업무 시간의 모두 고려한 통행 및 업무 활동 일정이 정해지는 1차원적인 시간 프레임인지만 스마트 모 빌러티 서비스에서의 통행 시간은 이동과 업무가 상호 병행, 동시에 열리는 2,3차원적인 시간 프레임에 변화하고 있다.글 : 조아해 | 한국교통연구원 전문연구원, 강경표 |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탁세형 |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출처 :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전환 브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