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시정일지(공공기관 이전 간담회 외)

제20대 대선공약 등 정례브리핑

354차 정례 브리핑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세종시 공약 과제와 청년 정책 담당관의 신설을 발표했다. 한국시는 내년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과제로 행정 수도 완성(행정 수도+), 충청권 상생, 지역 공약의 3분야 16과제를 확정했다.행정 수도 플러스의 핵심 과제로 “행정 수도 명문화를 위한 개헌”와 세종 의사당의 조기 건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미국 이전 중앙 행정 기관 이전, 세종 지방 법원과 제2행정 재판소의 설치 등을 넣었다.충청권 상생을 위한 공동 건의 과제로 충청권 공동 경제 구역 조성, 금강 관광 벨트 기후 변화 대응, 광역 철도 및 도로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충청권 공립대 통합·특성화 방안과 충청권 청년들을 위한 최첨단 IT기술을 가르쳐SW인재 교육 기관 공동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생각한다.지역 공약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목표로 세종시 자치 분권 시범 도시의 육성, 국가 시범 도시 안전 통합 래스트 구축, 국립 감염증 치유 센터 설립, 스마트 국가 산업 단지 조기 구축 및 국가 R&D센터 설치, 세종 미디어 단지 조성, 국립 민속 박물관 확장 이전 공공 교통 시범 도시 지정 및 전기·수소 버스 전면 교체를 건의키로 했다.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내년 한국시가 행정 수도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대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는 것을 원하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동시에 우리 시는 오늘부터 정년 정책 전담을 위해서 기획 조정실에 청년 정책 담당관을 신설했다. 가장 젊은 도시인 우리 시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앞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예산도 대폭 확대하고 청년이 머무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민주당 국가 균형 발전 특위의 출범 및 공공 기관 이전 간담회

함께 민주당 국가 균형 발전 특별 위원회 2회가 오늘 출범했다. 그제 국회 세종 의사당의 설치 근거인 국회 법이 통과된 뒤여서 매우 적절한 시기에 출범할 것이다. 오늘은 마침 2002년 9월 30일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 수도 공약을 하고 정확히 20년이 되는 날이어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민주당 균형 발전 특위는 지난해 7월 행정 수도 완성 추진단을 시작으로 국가 균형 발전 및 행정 수도 완성 T/F를 거치고, 올해 2월 출범한 제1기 특위까지 많은 활동과 성과가 있었다. 국회 세종 의사당도 그 열매의 하나이다. 제2기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과제를 논의할 것. 대통령 직속 국가 균형 발전 위원장을 지낸 송 재 히로시(송·재 호)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오늘 출범과 동시에 균형 발전의 주요 과제인 공공 기관 이전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와 혁신 도시가 국가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제2차 공공 기관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토론을 벌였다. 늦었지만 국회 세종 의사당 건설을 계기로 지금부터라도 제2차 공공 기관 이전이 속도감을 갖고 추진하기를 원한다. 하루 빨리 공공 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차기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의지를 보이는 것을 기대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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