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향교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영주 선비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풍기향교영주 3대 향교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풍기향교 주변에는 전투기 한 대가 주변에서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전투기가 있는 이 학교는 경북항공고등학교입니다.신라 말 고려 초기에 등장한 지방 호족의 정치와 사회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명분이 유교였습니다.향교는 호족의 필요에 의해 설립 운영된 것으로 지방사회 내부에서 자기발전의 도구로서 유학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했음을 보여줍니다. 역사책을 보면 향교는 유교를 바탕으로 하향운동 과정이 꾸준히 진행된 교육기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망자는 죽어도 별을 안고 생전에 별의 뜻을 봉납하고 봉분 밑에 누운 뒤로는 개석에 새긴 별자리를 천 년 동안 기록으로 남았다’는 문구는 역사책을 보면 한 번씩 읽었을 구절입니다.풍기향교 주변은 조선시대로 돌아와 선비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평소 멀리 느끼던 향교를 직접 방문하여 바라보니 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풍기향교는 조선시대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습니다. 금계동에 위치하였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와 서무, 현관실, 내삼문, 관리사 등이 있습니다.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았고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습니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로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첫날 보름에 분향하고 있습니다.향교를 방문하면 굳게 닫혀 있는 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후손들에게 최상의 상태에서 문화재를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자녀들의 인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풍기향교는 작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었습니다.이제 봄나들이하기 좋은 선비촌을 찾아보겠습니다! 영주시인촌주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문의 : 054-638-6444 입장료 : 어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단체할인별도문의) #영주여행 #영주볼거리 #선비마을 #영주관광지 #영주여행지추천산들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친구로 삼아 선비촌에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영주 선비촌 내부를 둘러보는 곳곳에서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행복한 가족들이 이야기하면서 웃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골목마다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마치 자연 그 자체의 소리처럼 자유롭고 활기차게 울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옷을 조금 두껍게 입었는데 걷다 보면 한쪽으로 벗어 걸어두게 됩니다. 계속될 것 같았던 겨울 추위는 작별인사를 하듯 조금씩 멀어집니다.겨울 동안 두꺼운 옷에 실내에서만 지낸 아이들은 가족과 떠나는 영주 여행을 통해 답답함을 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봄볕, 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시작과 생명의 숨결을 사진으로 찍습니다.영주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도덕 붕괴와 인성 상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해소시키고자 충효 현장에 재현한 곳입니다.그럼 선비는 또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로부터 많이 들었던 인의예지 유교 이념을 실현한 인격체를 갖춘 사람이 선비라고 생각합니다.소수서원과 연계된 영주 선비정신의 계승과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 확립, 그리고 역사관 확립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한복을 입고 오신다면 인생 사진을 남길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선비촌에서는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통해 잊혀져가는 선조들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선비촌은 무금마을 가옥을 본떠 조선시대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으로 기와집 7가구, 초가집 5가구, 누각 1동, 정사 2동, 성황당 1동, 장막 1동, 오두막 1동, 장터거리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장가에는 한식을 파는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배고픔을 채워보세요.이곳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육룡이 날다’ 등 다양한 사극 촬영을 진행하며 선비의 일상이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묘한 매력 넘치는 선비촌입니다.영주는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교통편의와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영주역까지 1시간 시대를 맞아 영주댐 레포츠 시설 단지 조성, 선비촌 내 숙박 체험 시설, 영주형 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은 관광객들에게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을 내실화합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도 영주 주말 가족여행을 통해 잠시 손을 떼는 것은 어떨까요? 따뜻한 봄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짜르르 불어오는 영주만의 봄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365일 볼거리가 가득한 영주는 선택이 아닌 필수 관광코스로 충분합니다. 오늘도 영주랜선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 작성되며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 작성되며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 작성되며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